청약홈, 특별공급 평균 경쟁률 21 대 1
안양시 거주자,100% 가점제 당첨

경기 안양시 호계동에서 분양 중인 '평촌 트리지아'(사진 : 융창재개발 사업장)가 모두 448가구의 특별공급에서 9,445명이 신청해 평균 2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청약홈은 밝혔다.
경기 안양시 호계동에서 분양 중인 '평촌 트리지아'(사진 : 모델하우스 내 단지 모형)가 모두 448가구의 특별공급에서 9,445명이 신청해 평균 2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청약홈은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이준혁 기자] 안양시 로또 분양, '평촌 트리지아'가 특별공급에서 인기몰이, 일반공급 1순위 경쟁률이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일반공급은 안양시 1순위 무주택자에게 우선권을 부여, 서울과 경기도의 거주자에게 돌아갈 몫은 한 채도 없을 전망이다. 

6일 청약홈에 따르면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경기 안양시 호계동에서 분양 중인 이 단지가 모두 448가구의 특별공급에서 9,445명이 신청해 평균 2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생애최초가 77 대 1의 경쟁률로 당첨 경쟁이 가장 치열한 데 이어 신혼부부는 2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3 대 1의 전용 74㎡형이다. 59㎡ A·B형은 각각 15 대 1과 1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평촌 트리지아'는 6일 일반공급 1순위 경쟁에서 두자릿수의 경쟁률을 기록, 당첨 경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전용 74㎡형이 당첨자 명단에 오르기 위해서는 청약가점이 70점이 넘어야 안정권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 안양시 호계동에서 분양 중인 '평촌 트리지아'(사진 : 모델하우스)가 모두 448가구의 특별공급에서 9,445명이 신청해 평균 2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 1순위 경쟁률이 세자릿수를 기록할 전망이다. 자료 : 청약홈
경기 안양시 호계동에서 분양 중인 '평촌 트리지아'(사진 : 모델하우스)가 모두 448가구의 특별공급에서 9,445명이 신청해 평균 2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 1순위에서 지역 내 마감이 무난할 전망이다. 자료 : 청약홈

이 단지의 인기몰이는 현재의 폭등 시세가 유지된다는 전제에 당첨 시 시세차익이 4억원 내외 내달볼 수 있어서다. 교통과 생활, 교육 등의 주거환경도 최상인 대단지라는 점도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안양 융창아파트 주택재개발사업지에 신축하는 이 아파트는 3개 단지에 지하 5층~지상 34층에 전용면적 36~84㎡의 중소형이 22개 동에 들어선다. 모두 2,417가구에서 일반분양이 전용 59~74㎡형, 913가구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2,351만원(가중 평균치)으로 전용 59㎡형과 74형이 각각 2,353만원, 2,344만원이다. 전용 59㎡와 74㎡의 채당 분양가는 6억1,900만원, 7억2,100만원이다. 

경기 안양시 호계동에서 분양 중인 '평촌 트리지아'(사진 : 융창재개발 사업장)가 특별공급에서 평균 2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데 힘입어 1순위 경쟁률이 최고 세자릿수를 기록할 전망이다.
경기 안양시 호계동에서 분양 중인 '평촌 트리지아'(사진 : 융창재개발 사업장)가 특별공급에서 평균 2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데 힘입어 지역 1순위 마감이 무난할 전망이다.ⓒ스트레이트뉴스

동안구 호계동에 '더샵 아이파크'와 '평촌 어바인퍼스트'의 전용 59㎡형의 최근 3개월 실거래가가 8억5,000만원과 8억원 내외다. 오는 2024년 8월 새집들이가 시작되는 브랜드 대단지인 점을 감안하면 4억원 내외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는 게 현지 부동산중계업계의 전언이다.

호계근린공원(34만㎡)과 가까운 이 단지는 2026년 개통예정인 GTX-C 노선과 인덕원~동탄선, 월곶 판교선, 수도권 전철 1·4호선 등과 멀지 않다.

또한 호계초, 호원초, 호계중, 등까지 도보 통학권인데다 평촌 학원가도 가까이 있는 만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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