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에서 많은 국민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는 노래를 들려드리도록 하겠다”

▲ AFC 연예인 챔피언 이대원, 디지털 싱글 ‘원샷’ 발매 / 사진제공= AFC
▲ AFC 연예인 챔피언 이대원, 디지털 싱글 ‘원샷’ 발매 / 사진제공= AFC

[스트레이트뉴스=양용은 기자]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AFC)의 초대 연예인 챔피언 이대원이 지난 18일 디지털 싱글 ‘원샷’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보여서 큰 화제를 모았다.

AFC는 '키다리 아저씨' 최홍만,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 '울버린' 배명호, '입식격투기의 상징' 노재길, '직쏘' 문기범, '슈퍼루키' 송영재, '트롯파이터' 이대원, '피트니스 여전사' 김정화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한국 최고의 격투 단체다.

AFC는 지난해에 이어 2021년도 코로나로 흔들리는 한국 격투기를 살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2월 AFC 15, 5월 AFC 16등 2차례의 공식 넘버링 대회를 개최하며 흔들리는 한국 격투기 지탱에 힘썼다.

이대원은 AFC의 연예인 챔피언으로 여러 차례 대회에 나서 멋진 격투기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9년 AFC의 한중 대항전에서 중국의 액션 배우이자 현역 입식격투기 선수로 활동 중인 러 웨이동과 연예인 스페셜 매치에서 승리하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바 있다.

격투기 챔피언에 올랐던 이대원은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롯 챔피언’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그는 박력 있는 카리스마와 퍼포먼스로 ‘국민 댕댕이’라고 불릴 정도로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대원은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원샷’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이뤄가는 도전자들에게 용기와 힘을 불어넣어 주면서 ‘딱 한 번뿐인 인생’을 되새기게 해주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나도 공감하는 내용이라 더욱 감정 이입이 잘 될 수 있었다”고 신곡을 소개했다.

이어 “지난해 챔피언에 이어 이번 신곡 원샷에서도 특색 있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에서 많은 국민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는 노래를 들려드리도록 하겠다”면서 “격투기와 트로트를 통해 국민 여러분에게 힘이 되는 ‘국민 댕댕이’ 이대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공격적인 AFC의 행보는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하반기인 9월 27일 2021년 3번째 공식 넘버링 대회인 AFC 17을 개최한다. 메인 매치로는 ‘챔피언’ vs ‘챔피언’ 김재영과 고석현이 미들급 타이틀을 두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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