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장애인신문=이슬기 기자] 2012년 07월 19일 

 

런던올림픽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여름휴가를 함께 하고 싶은 올림픽 선수에 박태환과 손연재가 이름을 올렸다.

취업포털 커리어 대상으로 함께 여름휴가를 보내고 싶은 런던올림픽 선수를 설문조사 한 결과 박태환(수영·29.0%), 손연재(체조·48.4%) 선수가 남녀 부문 각 1위를 차지했다.

남자 부분 2위에는 ‘기성용’(축구·23.1%)이 뽑혔다. ‘이용대’(배드민턴·22.6%), ‘구자철’(축구·13.6%), ‘왕기춘’(유도·13.6%), ‘김보경’(축구·1.8%), ‘진종오’(사격·1.5%)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여자 올림픽 선수는 ‘정다래’(수영, 15.1%)가 2위에 올랐으며 ‘장미란’(역도, 14.3%), ‘남현희’(펜싱, 8.1%), ‘기보배’(양궁, 5.4%), ‘김경아’(탁구, 5.2%), ‘김연경’(배구3.5%) 순이었다.

함께 여행 가고 싶은 휴가지는 ‘계곡’이 38.4%로 가장 많았다. ‘바다’ 36.4%, ‘놀이공원’ 12.4%, ‘산’이 10.2%를 차지했으며 기타 의견으로는 ‘런던’이 있었다.

멋진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48.9%가 ‘충분한 휴가비용’을 들었다. ‘함께 휴가 갈 사람’ 20.4%, ‘넉넉한 휴가 기간’ 17.7%, ‘완벽한 휴가 계획’ 9.3%, ‘열심히 관리한 피부 및 몸매’ 3.7% 등이었다.

 

이슬기 기자 mis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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