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목) 10시 30분, 여의도 이룸센터 2층 1교육실
이낙연 전 민주당 당대표 축사 이어 전문가 진단 및 대안 청취 예정
홍기원 의원 “토론회에서 제기된 대안 통해 부동산정책 신뢰회복 위해 노력할 것”

홍기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시갑)
홍기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시갑)

[스트레이트뉴스 이제항 선임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시갑)은 오는 6일(목) 10시 30분 여의도 이룸센터(2층 1교육실)에서, 현재의 부동산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진단, 대한민국 부동산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박광온, 홍익표, 정태호, 홍성국, 홍기원 의원이 공동주최한다.

현 부동산시장 상황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날 토론회에서는 부동산 정책이 다시금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 및 시장 상황을 전망하고 향후 ‘무엇을’‘어떻게’ 개선해야 할지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축사에 이어 부동산 정책 전반에 대해 진보적 주택정책의 철학과 원칙(임재만 세종대 교수), 부동산규제와 청약제도 등(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수석연구위원), 2021년 하반기 바람직한 부동산세제 정책(정세은 충남대 교수) 등의 발제와 관련한 전문가 의견 청취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홍기원 의원은 “부동산 시장 불안정으로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무주택자, 1주택자, 다주택자 모두에게 환영받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나오는 진단 및 대안을 통해 부동산정책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단, 대한민국 부동산정책’ 토론회 개최 포스터(자료=홍기원 의원실)
‘진단, 대한민국 부동산정책’ 토론회 개최 포스터(자료=홍기원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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