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이혁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아직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지라, 많은 사람이 들르는 실내를 오가는 것이 우려가 되기도 하지만,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평일 전날인 일요일에 인근 대형마트 지점을 방문하려 하는 사람이 적잖다.

25일 대형마트 지점 방문을 고려 중이라면, 방문하려는 지점의 월별 의무휴업일을 미리 살펴야 한다. 관련 법(유통산업발전법 제1장 제12조의2)과 이로 인한 지자체별 관련 조례로 한국에 있는 대형마트 지점 대다수는 한달에 두번 휴점 중이기 때문이다. 이런 대형마트 지점 휴점일은 개별 지자체에 따라 다르며, 그래서 사람들은 대형마트 지점 휴무일을 확인하려 온라인 홈페이지 등을 검색한다.

2021년 4월25일 개점한 코스트코 대한민국 지점은 일산점(경기 고양시) 뿐이다. 일산점은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이, 의무휴업일이다. 그렇기에 25일 정상 영업하고 있다.

한편 국내 코스트코 지점 중에 14곳은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이 정기 휴점일이다. 서울(상봉점, 양재점, 양평점), 인천(송도점), 대구(대구점, 대구혁신도시점), 경기 광명(광명점), 경기 용인(공세점), 경기 의정부(의정부점), 경기 하남(하남점), 충남 천안(천안점), 대전(대전점), 세종(세종점), 부산(부산점) 소재 점포가 이에 해당된다. 울산점은 '매월 둘째 수요일, 넷째 일요일'이 지자체 의무휴업일이다.

◇대한민국 내 코스트코 지점 2021년 4월 휴무일 안내. (이미지=코스트코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캡처)
◇대한민국 내 코스트코 지점 2021년 4월 휴무일 안내. (이미지=코스트코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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