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캐스퍼 출고 고객 전용 '봄맞이 캐스퍼 헬스 케어 클럽'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캐스퍼 헬스 케어 클럽은 캐스퍼 출고 고객들을 위한 특별 무상점검 행사다.이번 서비스는 엔진룸, 타이어 공기압, 등화장치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하는 '차량 진단 점검 서비스'와 워셔액, 와이퍼, 에어컨 필터 등 간단한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로 구성된다.케스퍼 헬스 케어 클럽은 다음달 1일부터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캐스퍼 공식 홈페이지 ▲마이현대 앱을 통해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이 많을
미래에셋그룹은 박현주 회장이 2023년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박현주 회장은 2010년부터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다. 올해 기부하는 배당금은 약 16억원으로, 14년간 누적기부액은 총 315억원에 달한다. 박현주 회장은 지난 2008년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이 땅의 젊은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기부금은 미래에셋희망재단을 통해 향후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래에셋희망재단은 박현주 회장이 부모의 유지를 받들어 설
㈜펫월드코리아는, 반려동물의 DNA 혈통 관리 시스템과 오프라인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펫월드(PET WORLD)’를 출시 완료함으로써 본격적인 온라인 생태계를 확장한다고 29일 밝혔다.㈜펫월드코리아는 현재 컴패니언 펫월드 프로젝트(Companion Pet World)를 진행 중이다. 컴패니언 펫월드 프로젝트는 블록체인과 반려동물 DNA 빅데이터를 활용한 반려동물 케어 통합서비스(Care-Cure-Management) 를 제공하며, 이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사용자 환경과 오프라인 거점을 제공한다.‘펫월드
올해 들어 애플이 미국과 유럽 당국으로부터 압박을 받고 중국 시장에서도 부진을 겪으면서 주춤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 1위 재탈환을 위한 기회를 노리고 있어 주목된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과 유럽 당국이 '빅테크 갑질'과 관련해 애플을 강하게 압박하는 중이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애플이 앱스토어에 부과된 의무와 관련해 시행한 조치가 '디지털시장법(DMA)'을 준수하고 있는지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만약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불공정 디지털 서비스가 있을 경우 애플은 연간 세계 매출액의 최대
중소기업 특화 정책금융기관인 IBK투자증권 서정학 대표가 ‘중기특화사업 초격차’를 내세우며 그룹시너지를 활용한 IB 강화를 선언했다. IBK기업은행에서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을 관장하는 CIB그룹장, 글로벌자금시장그룹장, IT그룹장 등을 두루 거친 서 대표가 디지털전환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인다.서 대표는 29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언론사 공동 서면 인터뷰를 통해 “신기술·PE 펀드 및 Pre-IPO(상장전 기관 대상 자금 유치) 투자를 확대하고 중소기업 대상 기업금융 서비스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독보적 기업인
LG유플러스가 전국 봄꽃 축제 현장에서 고객들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우선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여의도 봄꽃 축제'에 맞춰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행사 기간 약 350만명이 여의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임시중계기와 이동차량기지국을 추가로 배치해 네트워크 안정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는 현장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비상상
‘저출생·고령화’라는 문구가 이제는 상투적인 수사(修辭)로 느껴질 만큼 대한민국이 늙어가고 있다. 올바른 비판을 통해 대안을 제시해온 스트레이트뉴스가 이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포럼을 개최한다. 다음달 4일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중회의실A에서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해 함께 고민하며 해법과 대응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한다.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생아 수는 2만144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788명, 7.7% 줄어든 수치로 지난 1981년 통계작성 시작이후 최저치다. 시야를 좀
한국리서치가 KBS전주의 의뢰로 실시한 '전북 전주을' 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야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와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가 50%, 13%로 이 후보가 압도적 차이로 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비례정당 지지도는 조국혁신당이 40%로 1위를 달리는 데 이어 더불어민주연합과 국민의미래가 25%, 5% 등이다.한편 민주당 영입인재인 이성윤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중앙지검장과 서울고검장을 지냈다. 이명박 정부에서 농식품부 장관을 지낸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는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아성다이소가 전날 28일 부산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아성다이소 부산허브센터와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허브센터는 안전문화 메시지 전파, 실천 등의 활동을 적극 협력·실시하고, 부산북부지청은 산재예방과 안전문화 실천·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 등을 지원한다.특히 부산허브센터는 전국 각지로 운행하는 물류차량에 안전문화 및 산업안전대진단 광고판을 게시하고, 사업장 내 지게차 및 사업장 외 통근버스에는 안전 관련 홍보물을 부착 운행한다. 또 공장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남양유업 새 주인으로서 본격적인 경영정상화에 나선다.남양유업은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1964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한앤코 측 인사를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이에 따라 윤여을 한앤코 회장과 배민규 한앤코 부사장이 각각 남양유업 기타비상무이사가 됐고 이동춘 한앤코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이명철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장이 선임됐다.홍원식 회장을 비롯한 기존 이사진은 자리에서 물러났다. 60년 오너 경영체제가 막을 내린 것이다. 이날 홍 회장은 주총에 참석하지 않았
홍콩ELS(H지수 기초자산 주가연계증권) 판매 관련 분쟁조정기준안을 KB국민은행이 수용하면서 주요 은행권 배상절차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KB국민은행은 29일 이사회를 열어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에 따른 자율조정안을 결의하고 투자자에 대한 자율 배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국민은행은 투자자들의 불확실성 해소 및 신뢰 회복을 위해 만기 손실이 확정 또는 현재 손실 구간에 진입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속히 보호조치를 실행한다는 계획이다.‘자율조정협의회’를 설치해 기존 고객보호 전담 부서와
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 Voice of Voices)가 미국 천재 그래피티 작가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작품을 담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예술의 대중화가 확산되고 미술관을 방문하는 2030세대가 크게 증가하자 세계적 작가의 작품을 의류에 접목시켜 유행에 민감한 젊은 층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장 미쉘 바스키아’는 1980년대 초 미국에서 활동했던 그래피티 작가다. 낙서를 예술로 승화시킨 천재 예술가로 ‘검은 피카소’라고 불리며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흑인 문화와 사회
4·10총선에서 여당 아닌 야당이 승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유권자가 절반 가까이 나온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갤럽이 29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어느 쪽 주장에 더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40%,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49%로 나타났고 11%는 의견을 유보했다.지난주에 비해 '여당 승리(정부 지원론)'는 4%포인트 올랐고, '야당 승리(정부 견제론)'는 2%포인트 빠졌다.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창작 스터디 지원 프로그램 ‘퓨처 프로젝트 : 챌린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퓨처랩이 이번에 처음 선보인 ‘챌린지’는 청년들이 관심사에 기반해 창작 활동을 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이 자신이 관심 있는 대상을 기반으로 창작에 몰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챌린지에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대표 등 17명의 청년들이 참가했다.챌린지 참가자들은 지난 7일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발대식 당일 진행된 밋
에브리리서치가 포항MBC와 경북매일신문의 의뢰로 지난 25~26일 실시한 '경북 포항남·울릉'의 22대 총선 여야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이상휘 후보가 59.2%로 27.7%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김상헌 후보를 배 이상 압도적인 차이로 우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후보는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출신으로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도 72.4%로 전 경북도의회 의원인 김 후보(20.3%)를 3배 이상 크게 웃돌았다.포항남·울릉 유권자의 비례대표 투표는 국민의미래 48.9%로 조국혁신당(14.5%), 더불어민주연합(12.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저출산주, 가상자산주 등 각양각색의 정책 테마주가 부상하고 있다. 다만 선거철 정치인 관련된 테마주(정치 테마주)에 대해선 투자를 유의할 필요가 있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가방컴퍼니 주가는 최근 6개월간 51.19%(1710원) 올랐다. 같은 기간 깨끗한나라(14.21%), 꿈비(2.85%), 유엔젤(6.21%), 메디앙스(4.05%), 제로투세븐(6.03%) 등 상승했다.유아용품 주가가 상승한 건 여권과 야권이 저출산에 대응하는 총선 정책을 잇따라 제시했기 때문이다.국민의
4월 총선을 2주 남짓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직무수행 긍·부정 평가가 횡보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29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4%가 긍정 평가했고 58%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5%).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79%), 70대 이상(65%)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95%), 30~50대(70% 내외) 등에
대한항공이 안전 현장 유니폼을 새롭게 바꾼다고 29일 밝혔다. 현장 직원들의 유니폼 개선 요구에 회사의 의지가 더해지면서 안전 일터 조성을 위해 전면 교체를 결정한 것으로 정비·항공우주·화물·램프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다음달 1일부터 새로운 유니폼을 순차적으로 지급받는다. 이번 유니폼은 안전을 위한 세심한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정전기로 인한 전기 계통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특수 원단을 사용했다. 무릎을 보호하는 니패드(knee pad)를 삽입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하계 유니폼의 경우 무릎 뒤 매쉬 패치를 적
KCC가 전날 현대제철∙현대엔지니어링∙한국강구조학회와 함께 ‘고층 철골 모듈러 건축물의 활성화’를 위해 내화공법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동 연구는 내화 도막 두께를 절감시킨 신규내화공법을 개발해 기존의 방식보다 시공 효율성을 높여 모듈러 건축 시장을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이다.모듈러 건축이란 주요 구조물과 건축 마감 등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뒤 현장으로 운송해 건축물을 조립∙완성하는 방식으로, 현장 작업이 최소화되기 때문에 공사 기간은 20~50% 단축할 수 있고 소음·분진·폐기물 발생이 적어
배우 윤종훈, 조윤희가 지난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이날 현장에는 배우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이정신과 오준혁 감독이 참석했다.‘7인의 부활’은 지난해 방송된 ‘7인의 탈출’의 시즌2 드라마로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늘(2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